TV를 보다보면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즐겁게 떠돌며 즐기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.
그런데, 잠시 생각해보면 이들도 일이나 실험을 할 때나 잠잘때처럼 쉴 때는
우주선에 몸을 착 붙이고 하지 않겠나 예상해 봅니다.
사람은 역시 중력과 무게감을 느껴야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어요.
몸이 떠있으면 마음이 붕 떠 있는 느낌이랄까요?
니스툴그로우 홈페이지에서 본 다음의 설명에 딱 무릎을 친 이유입니다.
"발바닥이 땅에 닿아야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"
가끔 맥주바에 가서 높은 의자에 앉게되면
몸을 빙빙 돌리게 되던 기억이 납니다.
아이들 책상의자가 높아서 발이 땅에서 떠 있을 때의 느낌이 그렇겠구나 이해해 볼 수 있죠
(출처 : 더월 | 니스툴그로우 http://www.thewall.kr/nistulgrow/index.html )
요즘 우리 아이들은 자기 앉은 키에 딱 맞는 자세로 니스툴그로우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.
중고등학생 되면 커질 키를 생각해서 높다란 형아들 책상을 놓지않고
키에 맞춰 책상 높이와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네요.
그러고 보니 요즘 "똑바로 앉아라~" 라는 잔소리를 거의 안하게 된 것 같군요.
발바닥을 바닥에 착 붙이고 있죠?
발바닥을 땅에서 떼기가 오히려 어려운 높이입니다... ㅎㅎ
의자에 새겨져 있는 눈금에 따라 키에 맞는 높이를 맞출 수 있어
아이의 적정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.
의자 뒷다리는 바퀴가 아니라서 무의식중에 왔다리갔다리 할 수 없는 점이
또 좋은 장점이예요.
묵직하다고 할까요?
우리아이 공부자세 도우미 덕에 요새 집중력이 좋아졌군요....
발바닥이 땅에 닿아야 한답니다.
책상과 의자는 아이의 키에 잘 맞춰 주세요.